* 대만 옥산은 해발 3,952m 이지만 동포 산장에서 배운 산장까지는 등산을 한다기

    보다는 트래킹 정도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심하게 경사진곳은 한두곳에 짧게 있고 거의 평지정도 산허리를  트래킹 합니다.

    등산을 많이하지 않는 사람들도 할수 있다고 생각이 됨.

광각으로 넓게 잡아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숲이 잘 이루어진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었으면 합니다.

맨 뒤에 가는분은 배낭이 무척 크네요. 대단해 보입니다.

수백년은 됨직한 향나무 입니다.

배운산장에 다와 갑니다.

배운산장에서 짐풀고 저녁먹고 일찍 취침 합니다.

다음날 새벽 2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하고(죽 나옴)

3시부터 옥산 주봉을 향하여 출발 합니다.

약 2시간 반정도 올라와 정상입니다. 흐려서 일출은 보지

못하였지만 기념사진 입니다.

단체 사진입니다.

한사람도 낙오되지않고 20명 전원이 정상에 다 올라왔네요.

내려가는 길 입니다. 올라올때는 잘 몰랐었는데

구조물이 뽑히고 쓰러지고 했네요.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 입니다. 올라올때는 잘 몰랐었는데

구조물이 뽑히고 쓰러지고 했네요.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 지역은 향나무 군락지 입니다.

잠시 쉬는동안 이름모를새에게 먹이를 보여주니 사람 손까지 날아와서 먹고 갑니다.

   이번 대만 옥산 등산은 개인적으로 세번째 높은 산이었는데 그동안 올랐던 산과는 다르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같이갔었던 사람들중에 고산증때문에 어려워한 사람도 있었지만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만 옥산도 정복을 하였으니 또다른 계획을세워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네팔 안나프르나에 가려고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저와같이 안나프르나에 가실분 있으시면 함께 합시다~~

 대만옥산에 함께 했었던 천안 처음처럼 회원님들 모두 수고들 하셨으며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제이에스투어에 감사 드립니다.

 [대만에서 함께하신분들 사진 추가합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산악가이드, 세번째가 현지 가이드, 맨 오른쪽이 산악 후미 가이드이십니다.

하산길은 올라올때보다 더 어렵지 않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 풍경도 구경하고 사진도찍고...



(작성일: 2015.04.28.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