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본격적인 구채구 관광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구채구풍경구 내에 들어와서 셔틀버스를 탑니다

셔틀버스로 짜자와구로 오릅니다

우선 눈에 띄는 곳이 분경만을 지나 갈대해입니다

좀 더 위에서 찍었어야 연두색 물이 보일텐데 버스에서 앉아서 찍은 관계로......

고산에는 눈이 내렸고 아래에는 예쁘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짜자와구 맨 꼭대기에 위치한 장해

하지만 오후라 해가 안들어서 장관은 반감됩니다

조금 밝은 곳에서 본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내일 구채구 이틀째에도 계속됩니다

하늘을 쳐더 보니 이런 모습이.....

마치 맑은 물에 잉크를 부은듯 하죠?

장해 아래쪽  오채지입니다

물속은 이렇게 투명하게 보입니다

산이 높아 어둠이 일찍 찾아와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장시간 버스로 이동해서 피곤하기도 하구요

이시간 호텔에 주차한 승용차는 단 세대

그런데 두대가 현대차이고 오른쪽 한대다 기아차입니다

뿌듯한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다음 날도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구채구풍경구로 향합니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80%가 중국인, 10% 정도가 한국인, 5% 정도가 일본인 그리고 나머지는 서양인들

오늘은 일짜구와 수정구를 트레킹하면서 관광을 합니다

다른 여행사는 하루에 구채구를 다 보아야 하기에 유명한 곳에 내려주고

잠간 구경을 한 후에 셔틀버스로 이동하지만 우리는 트레킹을 하면서 여유있게,,,,,

단풍이 아름다우니 물색갈이 별로네요

티벳족들이 사는 제일 큰 부족마을

형형색색의 깃발이 장관입니다

예전에 티벳족들이 사용했다는 방앗간

수정군해

깨끗한 물과 함께 자라는 수생식물들

수정폭포를 향해 오릅니다

집사람이 약간 가슴이 조여 온다기에 천천히 걷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상으로 본 모습이 바로 제 눈앞에 있습니다

가을구채구가 좋은 것은 저 단풍든 나무가 그냥 초록색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개의 수정폭포중 일부

한번에 50MB 밖에 못 올려서 이만 줄이고 다음에 계속 하렵니다

다음에는 더 멋진 풍경들을 기대하세요

강변지기

( 작성일: 2011.10.24.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