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시가 되어서 왔던 해발 4천미터의 준령을 다시 넘어 가는 길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히말라야산맥의 끝자락이랍니다

천주사에서 4시경에 늦은 점심을 먹고 다음 코스는 발맛사지

하지만 강변지기를 비롯한 일행 4명은 사흘간 고산증에 대비해 굶었던 술을

식당에서 계속 마시기 위해 발맛사지를 안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여행사 대표께서는 술도 사주는 친절도 베풀더군요

아주 고마웠습니다

이것으로 아쉽지만 황룡풍경구는 끝입니다

내일은 성도시내를 거쳐 낙산대불을 보고 서울로 향합니다

강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