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컬러!!

물의 침식작용과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6000만년 이상된 붉은 첨탑들이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곳이다.

자연이 만든 경이로움과 환상적인 빛의 조화

특이한점은 첨탑들의 컬러가 일반적으로는 붉은 색을 띄지만 해 방향과 날씨 시간 등에
따라서 붉은색에서 분홍색 크램색까지 다양한 컬러 파노라마를 만나볼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백만불 도로 12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만나는 자이언 캐년은

반면 브라이스 캐년의 섬세함과는 대조적으로 남성적인 느낌이다.

그랜드 캐년이 있는 애리조나주 보다 1시간이 빠른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이 곳은
스케일이 큰 거대한 산과 거친 바위산을 갖고 있는 탓에
영화속에서는 항상 신비한 태초의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고전 속에 자주 등장 한다.

영화  '십계' 역시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다.

가파른 암벽을 지나면서 공원 내 가장 중심에 위치한 전망이 으뜸인 엔젤스 랜딩 피크를 약 5시간 동안 트레킹 할 수 있고

다음날은 내로우 협곡과 원스트리트까지 역시나 왕복 5시간 트레킹을 한다.

브라이스 캐년은 새벽 일출 시간에 맞추어 썬라이즈 포인트에서 일출 감상 후 퀸즈가든을 돌아 썬셋포인트로

올라오는 2시간 소요트레킹 일정으로 2014년 5월 1일 황금연휴에 15일 스케줄로 진행 한다.

강종숙

010-3111-2888

(작성일: 2013.10.0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