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 트레일은 세상에서 가장 깊은 속살을 보는 곳이라면 그리고 계속적으로 숲 속 내부를 걷는 길이 이어진다면

마운트 쿡 국립공원은 웅장한 남섬 최고봉 마운트쿡의 하얀 만년설산의 장엄함을 계속적으로 바라 보면서 걷는다.

대표적으로 후커벨리와 뮬러헛 트레킹 코스를 꼽을 수 있다.

좀더 난이도 높은 트레킹 코스를 원하고 남위도 높고 조금이라도 높은 위치에서 마운트 쿡 봉우리를 바라보고 싶다면 뮬러헛 코스를 강추한다.

해발 높이는 약 1,800 m 이고 소요시간은 천천히 8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 올라가면 만년 설산의 빙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남극에서는 가장 가까운 빙하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지 않나 생각된다.

운이 좋게도 이틀간 끝내주는 날씨로 깨끗하게 볼 수 있었다.

자~~~ 그럼 마운트 쿡 국립공원 뮬러헛 트레킹 속으로 빠져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