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사람들과~

난 개인적으로 왜 이렇게 스코틀랜드가 좋은지 모르겠다.

스카치의 본고장
폭풍의 언덕 배경 등

아름다운 석양이 물든 그시간 스코틀랜드 악기 연주를 들으며...

31 Jan 2013 p.m 09:23
From NZ Queenstown

스코틀랜드 사람들과~

난 개인적으로 왜 이렇게 스코틀랜드가 좋은지 모르겠다.

스카치의 본고장
폭풍의 언덕 배경 등

아름다운 석양이 물든 그시간 스코틀랜드 악기 연주를 들으며...

31 Jan 2013 p.m 09:23
From NZ Queenstown

뉴질랜드 케플러 트레킹 중-

밀포드, 루트번과 함께 케플러 트렉은 "뉴질랜드 3대 트레킹" 에 해당 된다.

총 60km를 4일간 걸었다.
풍광에 취해 혼자서 걷고 느끼는 그 황홀함이란..

백두산 종주와 견주어 볼 수 있는 내몽고 아래 소오대산과 일본의 북알프스를 섞어놓은 듯한 산악 지형.. 그리고 피요르드 협곡 까지 가미되어 물을 끼고 걷기 때문에 더욱 환상적이었다.

산장에서 피요르드 지형을 내려다 보며 보름달이 아름답게 비추던 13년 1월 27일 Sunday p.m 10시 30분 그 황홀한 풍광을 잊을 수 없다.

뉴질랜드 10대 트레킹중
이시간은 아벨 타즈만 해안 트레킹~

총 51km를 5일간 걸었다.

뉴질랜드 사람들 참으로~ 징그럽다. 
산도 그리 좋은데 
아주 오래전부터 바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코스를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 

배울점이 참 많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던가? 
수만명의 외국인이 매년 방문하는데도 자연훼손과 손색이 전혀없는 
그 철저한 자연관리 유지법을 당당하게 지켜나갈수 있다는거 

그리고 자신감있게 자기네들의 룰과 법칙을 만들어 놓은 그 나라의 체계성과 자신감이 부럽다. 

우리도 할 수 있을까?

그림 같은 풍경의 해안가 숲, 그리고 금빛 모래 사장을 걷는 편안하고 온화한 느낌의 트렉이었다.

2012년 구정연휴때 혼자서 이길을 느끼다...행복했다♥

Jan' 2012

(작성일 : 2013.08.0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