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보홀 일정을 마친 후 마닐라에서 1박하고, 보라카이로 이동했습니다.

세계 3대 화이트비치로 가장 유명한 해변이라 기대가 아주 컸던 보라카이...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너무도 아름다운 비치에 온 가족이 환호성...감탄사 연발...

가늘고 하얀 모래와 깨끗하고 얕은 해안은 지상 낙원을 연상케 하더군요.

천여 헥타르에 이르는 보라카이의 자랑은 수정같이 깨끗한 물, 눈처럼 하얀 모래,

풍부한 야자수와 꽃식물, 여러 종류의 건강한 해양생물 등 열대천국의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상 최고의 낙원 보라카이에서 낚시에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도 하고  맛사지도 받으며 행복한 휴가

보냈는데 얼마나 좋았길래 45개월이였던 저희 아이가 보라카이를 인상깊게 기억해서

아직까지도 "보라카이~보라카이" 노래를 부르며 너무 좋아하네요^^

비행기에서 바라 본 풍광도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는데 사진들 보니 너무 아름다워 다녀왔지만서도

새삼스레 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은데 또 갈 기회가 오겠지요? ㅎㅎ

보라카이 사진 역시 저희 가족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배경 위주로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