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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B 투루드 몽블랑 168Km 완주 요약 후편.
작성자 : 김광일 등록일 : 2017-08-17 조회수 : 6330

 

 

 

TMB 투루드 몽블랑 168Km 완주 요약 후편.

 

 

이태리 꾸르마이어를 출발하여 약 8시간의 트레킹후 보나티산장에 막 도착한

몽블랑 원정대가 해발 4,000m 가 넘는 웅장한 그랑조라스의 남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보나티 산장. 

 

 

 

 

 

 

 

 

 

 

 

 

 

 

트레킹 6일차에는 트레킹 코스중에 이태리에서는 가장 큰 마을 꾸르마예 를 출발하여 몽블랑 남면의

브렌바 빙하, 그랑죠라스 능선을 계속 보며 전망이 가장 좋다는 보나티 산장에 여장을 풀었는데

16.5km, 8시간 소요되는 트레킹 거리를 4시간은 걷고 나머지 거리는 버스로 이동하여 ,

남들 보담 더 일찍 도착하여 웅장한 그랑죠라스 남면을 바라보는 전망대에 앉아

시원한 맥주와 현지에서 사귄 이태리 친구와 제미 있는 예기랑, 우스운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한결 여유로운 시간도 갖어 보았다.

 

 

 

 

기록경기가 아니고 즐기는 트레킹은 이와 같이 여유롭게 즐기면서

트레킹을 한다면 168Km도 어렵지 않게 누구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본대와 떨어져서 행동하다가 일어난 예상치 못하는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소요되는 경비 또한 본인 부담임으로 여행경비는 많아질 수밖에 없다.

 

 

 

 

 

 

 

 

드디어 해발 2,025m 보나티산장에 도착하였다. 다양한 국가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보타니산장의 안내문구가 제일먼저 이방인을 반긴다.  

 

 

 

 

 

 

 

 

유명 등반가들 중에서 몽블랑을 처음 등반한 소쉬르. 발마, 그리고 이곳 그랑조라스에서

거벽 등반을 완성시킨 월터 보나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위적 등반을 펼쳤던 이탈리아의 월터 보나티도 은퇴 뒤

몽블랑이 잘 보이는 이곳 언덕에 산장을 짓고 그리 돌아갔지 않은가.  

유명한 월터 보나티의 체취를 느낄수있는 이곳 보나티 산장. 

 

 

 

 

 

 

 

 

 

 

 

 

 

 

프랑스 현지 가이드 "Laurent 로헝 씨...

5년제 정규 가이드 코스를 완료한후 산악가이드 라이센스를 취득한

정통 산악가이드. 직업의식이 철두철미하다.  

 

 

 

장거리 트레킹에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지난 일년동안 전국의 유명 산을 틈나는 데로 다녔다.

한라산은 눈이 덮힌 2월에 다녀왔고, 5월과 6월 중순사이에 설악산 대청봉, 태백산,

남 덕유산, 속리산, 지리산, 북한산, 관악산, 불곡산등에 산행을 다녀왔는데

출발한달 전쯤 발바닥이 찢어지는 통증이 와서 진단결과 “족저근막염” 이라고 한다.

 

 

 

난생 처음 들어본 “족저근막염”.... 자료를 찾아보니

발 바닥에 무리한 운동을 많이 하는 마라톤 선수나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이 발생되는 병이라고 하는데 뚜렸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한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발을 사용하지 않고 쉬게 하는 방법뿐....

 

 

 

매일 병원에 들려 물리치료를 한 달 넘게 받은 결과

좀 좋아진 느낌이 있는데 다시 걸으면 또 통증이 발생되고 를 반복한다.

마지막 수단으로 주치의가 처방한 것이 스테로이드 주사....

환부 깊숙히 주사를 하는데 통증이 엄청나게 심하다. 

3-4일 지나면 효과는 눈에 뛰게 좋아진다.  

 

 

 

출발 몇일 전까지 완전하지가 않기에 주치의 보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한번 더놓아 달라고 하니 정색을 하면서 안된다고 한다.

부 작용이 심한 것이니 함부로 처방하면 득 보담 실이 많다고 하기에 입을 꾹 다물고 말았다.  

 

 

 

 

 

 

 

 

 

 

 

 

 

트레킹 도중에 분명 발에 심한 통증이 있을 것 이라는 예상 때문에 그때 사용할려고

주치의에게 특별 진통제를 처방받아서 휴대 하였으나 쾌청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없는

대자연속에서 생활하다보니 트레킹 3일째부터는 거짓말 처름 족저근막염의 통증이 사라졌다.

이병도 현대인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는가?  나 스스로 놀라와 했다.

 

 

 

그러나 장거리를 걷다보니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기를 여러번 반복,

의료용 테이프를 환부에 붙여서 걸어보기도 하였다.

지금도 발바닥의 굳은살로 인하여 걷는 감각이 예전하고 다르다.

발톱은 2개가 까맣게 변색이 되었는데 곧 빠지고 새 발톱이 나올겄 갔다. 

 

 

 

투루드 몽블랑 트레킹을 계획 하면서 과연 이 나이에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으나

이왕 마음 먹었는 것을 실행에 옴기자. 지금 안하면 영원히 할수 없다. 라고 하면서 진행을 하였다. 
나중에 내 스스로 포기를 할 수없게 하기 위해서,

가기로 결정한 약 1년 전부터는 의도적으로 가까운 친구들에게 공지를 하였다. 

그게 덧이 되여 출발 약 2개 월전에 발병한 족저근막염 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발한 이유이기도 하였다. 

 

 

 

 

 

 

 

 

 

 

 

 

 

이태리와 스위스 국경선이 지나는 페렛 고개이다.

이날은 강풍과 비, 그리고 영하의 날씨라 몇장의 사진만 촬영하고 서둘러 하산을 하였다.  

 

 

 

 

 

 

 

 

 

 

 

 

 

 

 

 

 

 

 

 

 

 

 

 

 

 

 

 

 

 

 

 

 

 

 

 

 

 

 

 

 

 

 

 

 

 

 

 

 

 

 

 

 

 

 

 

 

 

 

 

 

 

 

 

 

 

 

 

 

 

 

 

 

TMB트레킹 9일째 마지막 날이다. A팀, B팀으로 나누어서 A팀은 정규코스로, B팀은

스위스에서 산악열차를타고 샤모니로가서 해발 3,842m 의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올라갈 예정이다. 

 

 

 

산악열차를 타고 샤모니로 향하고있다. 시속은 약 30Km 미만으로 생각이된다. 

 

 

 

 

에귀디미디는 '남쪽의 바늘'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에귀디미디 매표소의 해발고 1,030m 에서 고도 3,842m 의 전망대까지 세번 갈아타면 도착 할수가있다.

첫번째는 갈아타는 케블카는 중간 기착지인 플랑뒤레귀(2,309m)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최고시속 45Km 로 올라가 로프웨이 역이 있는 북쪽 봉우리에 도착한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약 60m 올라가면 에귀디미디 에서 제일 높은 3,842m에 도달한다.  

 

 

 

 

 

 

 

 

어렵게 표를구매한후 환한 미소로 인증샷. 

한시간 줄을서서 1인당 60유로짜리 티켓을 구매한후 또, 한시간 반쯤 기다린후 48번째 케블카를 탑승하게 된다. 

 

 

 

 

 

 

 

 

쾌청한 날씨 덕분에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수 있다던

3,843m 에귀디미디 정상에 고속 케블카를 타고 올라가 알프스 산맥의 산군들을

한눈에 볼수가 있었고, 4,810m 몽블랑 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는 행운도 갖었다. 

 

 

 

 

 

 

 

 

 

 

 

 

 

케이블카를 내리면 차거운 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제일먼저 윈드스톱퍼를 꺼내어 입는것.

3-4,000m급 고봉들이 둘러쌓인 장관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데 탄성이 절로 터진다.

얼마나 멋있던지.

얼마나 대단하던지.

몇 번을 눈을 부비고,

차가운 빙하의 강풍을 맞아본다. 

 

 

 

불과 허리까지도 오는 난간에 몸을 기대고 카메라 셔터를 계속눌러야 했다.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3842m 만년설 빙하 낭떠러지로 그냥 떨어지고 만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몽블랑(4,807.5m) 산을 바라다본다.

청명한 날씨탓에 손만 벌리면 닿을듯 하다. 

 

 

 

 

 

 

 

 

 

 

 

 

 

 

 

 

 

 

 

 

 

 

 

 

 

 

 

 

 

 

 

 

 

매우 빠른 속도인 초속 11m로 운행중인 에귀디미디 케블카.

KBS관악산에 시설되여운영중인 케블카는 초속 4m 이다. 

 

 

 

 

 

 

 

 

에귀디미디 관광을 마치고 오후 4시가 넘어 늦게 호텔에 도착했으나

그때까지 가지 않고 기다리던 프랑스 가이드와 석별의 정을 나누고.. 

9박 10일동안 몽블랑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는 아름다운 기억이 될것입니다.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느림보의 미인군단들과 함께하였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975-1827) , 오라 자크 발마(1762-1834)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다.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975-1827)

오라 자크 발마(1762-1834)의 동상앞에서 기념 촬영.

 

파가드는 샤모니에 정착한 첫 의사이고, 발마는 샤모니의 수정 채굴꾼이었다.

스위스의 자연과학자 소쉬르의 몽블랑 정상 정복의 상금과 함께

1786년 알프싀 최고봉 몽블랑(4807m)이 마침내 인간의 발갈을 허락하는 순간이었다.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파가드와 발마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다.  

 

 

 

목표를 설정하면 달성을 위하여 치밀하게 준비하여야 한다,

근력 강화를 위한 체력관리, 고산에 장기간 트레킹을 하기위한 의류 및 장비 준비등...


지금부터는 2018년에 뉴질랜드의 밀포트, 페루의 마츄피추,

이탈리아의 돌로미테 어느 곳에 도전할까를 마음속으로 생각 중에 있다.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예습하는 마음으로 도상 검토 및 먼저 다녀온 분들의

여행기를 읽어보는 제미도 아주 좋은 두뇌 활동이기에 하는말이다. 

 

 

 

거리의 피에로 앞에서... 작은동전을 던지니 적다고 뭐라고 한다.

유로단위의 동전을 다시 던지니 미소뛴 얼굴로 포스를... 

 

 

 

TMB를 마치고 귀국길, 제네브에서 이스탄불까지 가는 비행기 내에서...

내 옆자리에 앉은 프랑스 밀라노에있는 25세 여성인데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있답니다.

이쁜얼굴과 풍만한 몸매까지는 좋은데 팔뚝에 요상한 문신이있어서 섬뜩했담니다.

이 아가씨 덕분에 제네브에서 이스탄불까지 3시간 반의 비행시간이 매우 짧았담니다. 

 

 

 

귀국후 가깝게 지나는 선, 후배님들이 TMB 완전 종주를 축하한다면서 보내주신 난 화분이다.

참, 고마운 분들이며, 나의 귀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958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

       

       

       

       

       

      TMB 투루드 몽블랑 168Km 완주 요약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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