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오르기 전.. 한국 들어가는 길 
 
오늘 밤 추가적으로 올리는 글을 꼭 읽으세요! 
 
이번 치앙마이 휴가는 느닷없이 나왔었다. 
 
원래 난 5월 연휴에 떠나려 했었는데
"그때는 그때고 비수기 팀 적게 나갈때 마음 편하게 지금도 다녀오고, 그때 또 나가면 된다고" 
 
내가 늘 최종 판단에 있어서 도움을 받는 똑똑한 우리 사무실 실장님 의견이다. 자녀 셋의 엄마이기도 하다. 
 
실장님은 2월에 휴가를 보냈었고 그때는 내가 더 권했었다.
"인생에 이런(여유있는) 때가 있으면 또 언제 있겠냐고 애 둘 입학전 학기말 방학이 낀 이때 해외 원없이 왕창 다녀오고 이럴때 개인시간을 좀 갖으라고" 내가 부추겼다. 
 
내가 귀국해서 자리 지키면
다음번 다음달은 우리 사무실 그동안 열심히 뛴 '이대리 몫' 이대리 차례로 휴가를 위임!!
JS투어는 직원들 1년에 1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데 곧 죽어도 JS투어 직원 휴가는 해외로!! 해외여행 비용 회사측에서 전액 지원 부담으로 
 
나 휴가 나올때 양자택일 질문했다.
"이대리 휴양지로 가고 싶어요~ 아니면 우리상품 트레킹으로 갈래요?"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도 된다고 트레킹 상품으로 다녀오겠단다. 
 
그렇지~ 한살이라도 젊을때 몸으로 부딪히는 체험을 많이 해야지! 사실 다녀와서 남는것도 몇배로 많은게 사실이고!! 
 
"깨이자! 열리자! 이럴때 하나라도 해외 문물을 보고 배워서 받아들이고 견문을 넓혀 사고의 폭을 넓히자!"는 난 그런주의 
 
세상에서 제일 답답한 사람은 변하지 않는 사람. 변화가 없는 사람. 성장이라고는 엿볼 수 없는 사람. 한번 뿐인 인생 왜 그렇게 살다 저 세상으로 가야하는걸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일만 잘해준다면
내 머릿 속을 덜어주는 직원은
내가 해외 1년에 다섯번도 보내준다.
직원 가족까지 책임질 수 있다. 
 
업무 할맛나게 사기를 북돋아주는건 대표 머릿속도 복잡한 그 와중에도 포상할건 해줘야 하는 부분 입니다.
이런거 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쉴날이 있겠어요?
그래도 내가 세상의 일부를 움직일 수 있다는건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의 힘! 바로 강종숙의 우먼파워죠. "쉽게 꺽지 못할 기" 바로 그걸로 인하여 더 크게 되는거죠. 
 
난 점차 나 만큼의 좋은 기회와 영광들을 직원들에게도 풀어주려고 한다. 
 
한국을 떠나오기 전
고객분들 큰 건 대표분들께는 열흘 자리 비우니 참고하시라고 전화 다 돌리고 한국을 떠나왔었다.
부재중이라는 그말은 곧 '쉬러 가오니 다녀와서 통화하자'는 말이 내포되어 있었겠죵 
 
"자~ 저 지금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요! 기다리세요~" 
 
열흘간 값진 휴가 진짜 로케트 만큼 빨리 가더라구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역시나 현실에 충실했기에 후회 없습니다. 제 자신이 아름다운 존재라는걸 다시한번 실감하고 6시간 비행 끝에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쉬었으니 다시 뛰어야죠^^ 
 
가슴 뛰는 무언가를 만드세요!
그냥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흘려보내지 마세요.
죽고난 이후에 얼마든지 그러한 삶은 가능할거라 봅니다.
숨쉴때 뛰세요. 저절로 심장은 뛰게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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