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숙 (주)제이에스투어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클릭 -> 4월 10일 오전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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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벚꽃 피는 학교 교정에서^^ 
 

어릴때 부터
손재주가 좋은 나 
 
그림 그리는거
인형옷 만드는거 등
내 손이 가면 그곳에 어느순간 사람이 몰려든다. 
 
그러다 고민을 했다.
손재주가 좋으면
손재주로 먹고 사는 직업은 고생을 한다는
누군가의 설에
일부러 손 쓰는 일을 안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유일하게 하는게
내 머리 스타일 만지는건데
이또한 밖으로 나가면 파마 어디서 얼마주고 했냐고들 물어본다.
지금도 중요한날 약속은 미용실을 안가고
내가 직접 만져야 기분좋게 외출이 가능하다.
남에게 못맡긴다..
이러다 웨딩드레스 입는 날도 내가 한다고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