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멋진건
 학창시절 껌 씹고 침 뱉고 주먹으로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닌 
 
 양귀비 만큼 반할
 멋진 수려한 외모를 가진것도 아닌 
 
 진정 멋진건
 채워진 내면에
 다른사람을 애절하게 바라볼줄 아는 시선을 가진
 눈이다.
 빛이 되주는거다 '' 
  

외할아버지 기일이라서
주말이용 외가친척 온가족이 모였다. 
 
이시기
매년 남미에서 3년이상 머물러 있으면서 거의 4년 만에 외출인가? 

도착 하자마자
" 종숙아 삼촌이 너 (몸보신) 해주려고
 미꾸라지 잡을려고 그물로 망 쳐놨다~ " 
 

도시생활 하시던 분이라
그물 망이 위로 떠서 하루가 지나도 하나도 안잡혔다고 하시길래 
 
"우리 가고나면 삼촌 혼자 드시려고 일부러 그러셨죠?" 
 
한바탕 웃는다.
이게 가족이고 친인척이다.
어릴적 무섭기만 했던 삼촌
시간의 흐름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
나이 들어감이 슬프기만한건 아니다. 도리어 편해질 때가 많다. 
 

초대해 주심에 감사하고
기일을 맞아 맛좋은 음식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하고
연세 높으신 분들이 건강하게 자리지켜 주심에 감사하다. 

 
집집마다 총 열 한 가구 각각 10만원씩 봉투에 담아
헤어지는 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많지 않은거라도 베풀면 기분이 참 편해진다. 
 
(주)제이에스투어는 사회적으로 늘 도움이 될수있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