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숙 (주)제이에스투어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클릭 -> 2월 25일 오후 04:23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브라질 친구들과~~ 
 
쟤네들과 난 20년 가까운 나이 차이
ㅋㅋ 내나이가 궁금하지 
 
음.....
나처럼 이렇게 젊게 살려면 금욕 생활하면 됨 
 
요즘 기사거리 보면 정말..
권력을 뒤로 탐욕을 채우는
순수한 영혼들은 건드리지 말아라.
진짜 토 나올려고 한다. 
 
신이 남녀를 구분해서 지구상 내려놨는데
아담과 이브가 매일 붙어만 있으니 그꼴보기 싫어
오죽하면 인간에게 끊임없는 일과 돈
스스로를 책임지게금 고뇌를 안겨줬겠는가? 
 
그만큼 예쁘게 피어오르는 꽃을 보면 터트리고 싶은게 본능임은 인정하나 
 
그렇지만
우린 동물이 아니다.
인간의 이성을 향한 절제가 가능한 인간이다.
누구라고 괜찮은 호감가는 이성과 잠 안자고 싶겠느냐?
그 절제는 내 안에서 가능하다.
이건 내 경험에서 오는 말을하고 있는거다. 
 
나는 수년간을 보냈다. 어떻게? 나도 신체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정상적인 여성이기에 마음이 끌리는 이성에게 느낀다. 하지만 그 본성을 접을땐 접어야 한다. 우리는 유일하게 두 발로 직립하고 사고의 두뇌로 진화하는 인간이기에. 정글 속 짐승이 아니기에. 
 
진짜 돈주는데 가서 해결 했으면 안되었었겠니?
우후죽순 피해자들 나오는거보면서 동성으로서 화난다.
피해자는 평생 그 상처가 지워지지도 않고 얼마나 골이 깊었을까.
그래 너희도 지조있는 지적인 여자
그나이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딸 같은 애들
그냥 피어오르는 꽃이라 피어나기도 전에 터트려보고 싶어서 그랬겠지.. 휴 꼭 그랬어야 했을까. 그 사람의 인생이 뭐가 되냐고. 이제 사회 초년생이 사회에 대한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었을텐데 꿈도 있었을텐데
어떻게 한사람의 인생을 자신의 탐욕으로 망가뜨리냐고..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 못질바에는
영혼을 파괴한 죄로
한 10억이라도 쥐어 주면서
사회에 내딛는 발판이라도 마련해주면서 건들 엄두를 내든가
쪼잔하니
대충 건드리고 놀려다 그꼴난거지 
 
내가 늘 밝고 낙천적인 꿈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삶이 가능했던 이유는 영혼과 정신이 파괴되지 않았기에 가능하다. 난 18금인지 19금인지 남녀 동영상도 절대 안본다.
별도의 트라우마가 없었기에 늘 새로운 희망이 있는 긍정적인 삶을 살수있었다.
그런면에서 그들에게 많은 죄값이 치뤄져야 할 것이다.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다할 수 있었던건 운좋게 과거 스티븐 잡스가 세상을 향해 대응하기 전이다. 
 
우리 여행업계도 점차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인터넷 발빠른 정보에 민감해서? 난 그런거에 신경 크게 안쓴다. 진정한 향기는 의식하여 묻어나지 않는 법이다. 

 
난 이시간도
당당하고 꿋꿋하게
어떻게 하면 고객분들이 여행가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까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까
그 생각에 대부분 잠겨 있는데
오늘도 나평 유채꽃 15명 단체팀 나가는데 평일 수요일에도 현지여행사 여 대표와 1시간 통화하면서 모든거 재체크하고도 방금도 고객분들 신경쓰라고 서로 연락주고 받는데
역지사지로 사고하여 남을 좀 배려하자.  
 
가끔 아깝다. 내 표준은 되는 외모와 나의 잘 타고난 바디가.. 그렇지만 어쩔수 없다. 이것이 내가 살아가야할 숙명이다. 난 연예인들 처럼 선천적으로 이성에 비춰지는 카멜레온이 되지를 못한다. 가끔 인생 왜이렇게 힘들게 사나 생각이 들때도 있긴하다. 진짜 땅파서 온갖노동을 다해 이 회사를 이끌어간다는 느낌이 들만큼 난 피와 땀으로 다져나가고 있다. 이보다 쉽게 살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 나에게 얘기좀해줘요.  
 
결코 쉬운 일이란 없다. 결코 거져오는건 없다.
그러기 위해서 결국 결론은 열심히 살라는 뜻이다.
신은 그런이들에게 손을 들어주는 것이지 게으르고 누워서 다익은 홍시만 입벌리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먹이감을 안줄것이다.  
 
난 열심히 일했기에 이번 3.1절 연휴에는 일본 료칸을 다녀오려고 한다. 더 대단한건 뭔지 알어? ㅋㅋ 누구에 의해 누군가의 도움으로가 아닌 그 비싼 료칸을 혼자 찾아서 내가 직접 돈내고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쉬러간다는게 의미 깊기도하지만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알아서 해낸다는 것' 이다.  
 
여러분도 깨달으세요.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억압된 인생으로부터의
스스로 독립이 될 수 있다면 그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어요. 저처럼 말이죠.
의존하는 지원받는 삶은 정말 비참해요.
거기서 벗어나보세요. 그때야 비로소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질거 같은 세상과 드넓은 지구촌은 결코 두려운 존재가 아니예요.
저는 밤하늘의 별만 못 딸 뿐이지.. 지상에서 왠만한건 해낼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그렇게 많이 도전하며 살아봤어요. 
 
난 학교에서 회장도 해보고 임원도 해보면서 뭐든 생각보다 그 자리에 서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남 평가를 잘 안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못해냈을 때 지적했던 실수를 반복했을 때 그때는 상대방의 의지를 탓하며 냉철하게 평가하고 나은 방향으로 조언 해줄 뿐이지 생각보다 누구나 막상 멍석 깔아주면 잘해내기 쉽지 않다.
무엇이든. 정말 그렇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거기까지 가느라, 그 자리까지 서느라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제 한동안만이라도 편히 쉬세요.
뼈를 깎는듯한 인내의 고통을 알겠기에
머리숙여 당신의 자랑스러움을 마음깊이 표합니다. 
 
저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보러 진부역으로 가는 Ktx 안 입니다.  
 
지금도 평창 혼자 갑니다. 여러 스케쥴 때문에 약속 확답 지을수가 없어서 오직 이순간만 가능한 폐막식 축제 오늘 이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자 즉흥적으로 갑니다. 
 
언제나 현재에 집중 할 수 있다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