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투표는 지난 주말
먼저 사전투표한 여유로 
 
오늘은 느긋하게
동네주변 4시간동안 산책하면서 만난
목련 나무가 분재처럼 멋지죠? 
 
초딩때
방학을 하던 첫 날
친구들은
방학해서 좋다고 다 책가방 던지고
밖으로 놀러나가는데
난 그시간 그때부터 의자에 앉았다
이틀간 수면시간 제외하고는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않고 방학 과제를 다 해버린거다

늘 이런 생활이 나에겐 몸에 배어버렸다 
 
외신들이 우리나라 선거방침을
칭찬하고
우리나라는 이번기회에
더 나아지는 선진국으로
새롭게 도약할것이다 
 
전세계를 다니면서 느꼈다
"우리는 할수있다" 라는..
아프리카 93일간 여행을 마치고 귀국편에 장문의 글을 썼지만 업데이트 하지는 않았다
우린 분명 가능성있는 국가다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총선의 결과도 기대된다
다시뛰자! 대한민국 
 
1시간 점심식사후
논문 보러 카페에 앉아있다
아마도 11시까지 카페에 있을지 모른다
아니 저녁 굶고 밤 12시까지..
경험상보면
배고플때
무언가가 되더라
부족해서인지 간절해서인지
일단 포만감에는
집중도 두뇌 회전도
생각의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더라 
 
귀막이로 외부 차단시키고
카푸치노 시나몬 파우더에
안간힘을 쓰며 집중력을 끌어모으는중 
 
나도 선거 개표 시청하고 싶다고~~
하지만 현실은 늘
하고 싶은거보다는 해야할것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