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 14대 원우회장과 차기 제 15대 원우회장의 만남- 
 
1년 전 오늘은 무척이나 힘들었다.
작년 이맘때 나 회장 당선되던
그날만큼 그렇게도 혹독하게 추웠을까.. 
 
차기 회장 선거일인 오늘은 무척 포근하다.
학교 교정 가을단풍이 아름다워 보이는 마음의 여유도 있다. 
 
사람은 이러면서 성장하는 거다.
도달점에 닿기 전까지는
나 또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고
내가 한 단계 성장하고난 다음에는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그들을 끌어주고.. 
 
차기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드는 생각은
이제는 내 비지니스에만 몰두해서 맘~~ 대로 자유롭게 내 사업을 펼칠 수 있고 모든걸 털어버릴 수 있다는 안도감이 한켠에 확인 되어지는 날이었다.
그래도 제가 내년 2월까지 졸업은 시킵니다용
잊지마세요   제 이름 석자로 졸업 학위패 수여 됩니다요ㅎ  
 
차기 회장님!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2015년을 잘 부탁드립니다.
대학원생 분들께 많은 추억을 남겨 주십시오.
20대나 50대나 추억이라는건 평생 가져가잖아요- 
 
나 처럼 시간이 골드(Gold)한 입장에서는
관광업에 종사자로서 우리나라 최고 명문 관광대학원의 학도로서 대학원생 약 230명 이안에서 회장 재임을 해봄으로서 명예는 이 경험으로 충분하다^^ 
 
비즈니스 Girl로
이제는 비지니스에 200% 심혈을 기울여 뛰어들 수 있는
최고의 적기- 
 
강산도 변화 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의  "경험"과
나만의 독창성 타고난 "끼"
그리고 목표가 확고한 "열정"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준비된 자
Just You!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에 이어
"남미 최고 1인자" 가 될 수 있는
그 시장에 내가 뛰어든다. 
 
잔치는 이미 시작되었다.
하-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커밍순-

(작성일: 2014.12.07.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