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숙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클릭-> 10시간 전

   하루를 마무리
   아니 한주를 마무리 
 
   어제는 종일 방송 촬영으로 
   밤 10시30분 마무리가 되었고
   오늘은 좋은거 먹고
   좋은 음악 듣고
   여유있는 집과 집 주위 풍광을
   바라보면서
   저녁 조깅후
   집 앞 분수쇼를 관람하고
   내 심신에 에너지를 주었다.
   화이트 와인과 멕시코 made in인 코로나에 레몬을 넣고 책 한권과 씨클릿 가든 음악과 함께
   이시간 반신욕 중 
 
   욕조 선반
   세번째 장미는 꽃바구니 선물 받은걸로
   직접 말려서 그안에 향수를 넣었다. 
 
   아래 쌍둥이 처럼 보이는 화분
   아가베를 오늘 선물 받았다.
   내가 정말 갖고 싶었던 선인장과 나무ㅎㅎ
   집을 아직 못꾸미고 있지만
   나의 센스를 엿볼 수 있을 만큼 점차 예쁘게 채워질 것이다. 
 
   금요일 밤 학교 후배들을 초대했는데 28만원어치 시장보고 남은 문어, 대게, 과일로 오늘은 식사 
   채소와 고기, 해산물, 과일 위주로만 먹어도 밥은 크게 잘안땡긴다. 신기하죠?
   우리나라 한우도 3분의 1 버리고
   다음에는 그냥 시켜먹는걸로.. 북한 사람들은 먹을거 없어 굶주리는데 많이 남아서 너무나 낭비.. 
 
   다음주 주말은 일본 북알프스팀과 산행!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자구요!! 
 
   - 혼자서 히말라야를 315km를 걸을때
    산을 오르던 오르막
    그 힘든 타이밍에 많이 들었던
    ' Dust in the wind ' 를 감상하며 - 

(작성일: 2016.07.0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