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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숙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 3월 22일 오전 06:17
총 6일간의 기나긴 아르헨티나 일정을 마치고
브라질 이과수 폭포 까지 탐방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베네수엘라는 엔젤폭포와 로라이마 트레킹
두 일정 모두를 소화해야 하므로 워낙 길게 머무르다보니 그렇다치고
남미행사 진행을 하면서 굵직한 비용이 가장 많이 지출 되는거 보면
남미여행 총 37일간 일정중
알짜배기는 아르헨티나가 다 챙겨가는듯~
세금도 왕창 떼가는 국가이면서
물가도 쎈 나라
그래 이제 아르헨티나도 빠이 빠이다!
그리고 이젠 이여행의 막바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들 -
거대한 예수상 앞에서는 바닥에 주저 앉거나 누워서 사진 찍는 모습들은 기본^^
그리고 코파카바나 해변과 어우러진 멋진 도심 설계..
'그래 너희는 다양한 인종, 심한 빈부격차를 겪고 있지만
이리도 멋진 도시 하나를 보유하고 있구나.'
도시가 제아무리 이국적이고 멋진 조망도 집 떠난지 오늘째로 51일만에 조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라
온통 마음이 공항에 제 시간에 맞춰가서 무사히 귀가 해야 한다는 사명감 뿐이다.
리우데자네이로는 올여름 브라질 올림픽 준비로 곳곳 여기저기 공사중에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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