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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추석 보름달 -
작성자 : 강종숙 등록일 : 2016-09-20 조회수 : 3993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추석 보름달 - 
 
따끈따끈한 간밤에 찍은 사진 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숙소에서 쉴때
남들은 이시간 다들
자느라
쉬느라
식사하느라
이런 사진들을 못담아요 
 
한국을 떠나온지 언 23일
집(숙소) 떠난지 12시간 째 
 
요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제가 걷고 있는 스타일은
아침 일찍 나가서 숙소 도착하면 밤 8시 30분이 넘어요  요즘 이시간이면 여긴 깜깜해져요
일몰, 저녁 노을 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감상후 숙소에 들어가거든요 
 
사람들과 말도 잘 안섞고
완전 자연에 푹 빠져 전형적인 수도원 생활을 하고 있죠 
 
이시기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하루 500명이 유입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2000명이 넘게 이길을 걷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이렇게 장시간 길 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3km 비맞고 걷고
그뒤로 다시 개어 언덕만한 산을 올랐다가 내려왔는데 몸이 점점 더 가벼워지는거 있죠
이 체력을 어쩔거야
그래도 하나도 안피곤하고
남들 아침 출발할때 다른이들 비슷하게 출발하죠 
 
오늘은 오전에 날씨가 좋다가
오후 비가 내리더니
그러면 모든 사람들은 마음이 움추려들어 가까운 숙소를 당장에 잡죠
저는 비오는 날도 나름대로 로맨틱 하기에 산책겸 계속 걸었는데
막바지 싁소 당도 전 이런 장관을 보았답니다
이런 모습 계속 보고 있을려면
비에 젖은 바지는 계속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30분만에 말라 괜찮은데
장갑이 다 젖어서 벗고 걷다보니 손이 시렵고 비온 뒤 신발도 약간 젖고해서 추위에 덜덜 떨고 참고 서있어야지 가능해요 
 
여러분들은 운이 참 좋으신거예요
체력 좋은 저를 만나
자연의 변화 관심도 높은 저를 만나
하루 24시간 중 그중에 반은 산티아고 순례길의 변화된 자연의 모습을 접할 수 있으니까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갔다고 해서 이런모습을 누구나 다 담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여기서는 저 처럼 렌즈 큰거 가지고 온 사람
지금 21일째 걷고 있지만 딱 2명 보았어요
그 정도로 장기간 걷다보니 카메라 따위는 옛날 디카 소형 또는 스마트폰들이 다예요
다들 찍지도 않고 가느라 바빠요
제가 찍는 모습 보면서 잠시 멈춰 덩달아 나도 찍어볼까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기존에 제가 스마트 폰은 최신형 갤노트만 썼었는데
외국 많이 나돌면서 파손, 도난 등 이유로 굳이 비싸고 좋은거 필요 없길래
이 단말기는 그리 좋은 화질이 아니라 아쉽네요
빛이 없고 어두워지면 화질이 영..
사진이 실제 보다는 못담고 있습니다 
 
광각 렌즈로 담은 사진은 정말 환상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을겁니다
동시에 광각 렌즈로 담은 제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을 보실날이요 
 
숙소 도착하니 맨 하단 스페인 국적단체가 문입구에 그시간 들어오던 저를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다들 "어? 이시간 무슨일이지?" 표정이더니 2초 전후 일체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남들은 낙오로 늦게 온 줄 알아요
즐기다 늦게 오는건데ㅋㅋ 
 
숙소 주인 아주머니, 아드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포도주도 그냥 주셔서
두잔 원샷하고
내일을 위해 기분 좋게 잠듭니다^^;; 
 
내일은 일어나서 쉼없이 13km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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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분 남짓 내게만 살짝 보여주고 바로 가렸다. 그이후 밤새 보여주지 않았다.

 

저녁노을과 조화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추석 보름달

 

이제 제발 그만보고 숙소 체크인하자. 춥기도 춥다..... 하고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옮기는데 모자 챙 위에 뭐가 붉다.. 이상해서 쳐다보니..

 

붉은 저 노을.. 그것은 낮에 정열적인 태양이 뜨던 그런날의 노을 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아름다웠다

 

오늘 아침 8시 4분.. 걷으면서 길 위에서 보았던 일출.. 바람이 분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3.5km 걷고 먹는 아침 조식. 스페인 현주민들이 가볍게 즐겨먹는 음식이다.

 

ㅎㅎ 둥둥 떠다니는 저 동그라미가 뭔지 궁금하죠?삼양라면 수프~이번에 알았다.수프 안에 왜 건더기 수프가 따로 나뉘어있는건지..저게있어야진짜맛!

 

오전엔 구름이 솜사탕 처럼 이렇게 예뻤는데

 

 

제이에스투어 리본도 소망을 담아 매달아 놓고

 

저 길을 향한다. 양 길로 나뉘지만 다소 늦더라도 고속도로가 아닌 내몸으로 직접 걷는 길을 선택

 

까미노!

 

오후 4시 이게 점심...

 

비온 뒤 구릉지대에 이런 아름다운 빛을 내려주신다. 아...  내 사랑 스코틀랜드가 따로 없구만~ 여기가 바로 스코틀랜드다!

 

비온 뒤 보여주는 더욱 선명한 들판과 청명한 하늘

 

 

말이 필요없는 일몰.. 몸은 추위에 덜덜~~

 

구름도 제각기 집을 향해 흘러간다. 그래 너도나도 짝과 가족이 있어야하는 법. 나도 곧 숙소를 향해~~

 

문 열자마자 전원 시선집중! 저 단체가 나를 보자마자 일체 약속이라도 한듯 큰 박수!!!! 완전 쪽... 그럴수록 손 한번 흔들어 주고

 

나의 끈기에 놀랐는지 어디 국적이냐고 물어본다. 식사 마치고 그 단체분들과 개인 컷. 우리 모두 잊지말아야할 한국인의 긍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추석 명절날 아침을 맞이하여....
내 삶의 윤택함을 더해 줄 수 있는 요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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